우주넷이 IPFS와 FileCoin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보다 쉽고 빠르게 분산 저장하는 스토리지인 '우주스토리지'를 8일 발표했다.
우주넷은 분산 저장 방식으로 합리적 비용과 뛰어난 보안의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고객은 우주넷이 2022년 상용화한 IPFS 분산 저장 솔루션인 '우주스토리지에 데이터를 보다 저렴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우주넷은 IPFS 기반의 분산 저장소인 파일코인(FileCoin)노드(마이너)를 만들고, 분산형 데이터 저장 플랫폼 우주스토리지에 대용량 콘텐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쉽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주스토리지는 IPFS와 파일코인을 기반으로 우주넷이 개발한 탈중앙화 분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저장할 수 있다. 우주스토리지에서는 우주넷이 개발한 O2 솔루션을 적용해 사용자가 업로드한 파일을 자동으로 IPFS 기반의 분산 저장소에 저장한다. 이는 파일코인 보상과 연결돼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주스토리지는 주로 기업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PC 버전으로 출시되며, 우주넷은 3개월 동안 우주스토리지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후,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능과 개선 사항을 담은 로드맵 준비 및 모바일 UI 개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우주스토리지는 △PC 버전(기업 사용) 추가 △NFT 생성(저장한 데이터 생성) △보안 강화(기업의 데이터를 위해 FileCoin 단점 보완) 등 추가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