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안혜연, 이하 위셋·WISET)과 클라우드 분야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와 위셋이 클라우드 분야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위셋이 클라우드 분야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메가존클라우드와 위셋은 클라우드 분야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향후 ▲클라우드 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역 여성인재의 클라우드 분야 유입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의 공동추진 ▲클라우드 분야 여성 채용 확대를 위한 양사 간 정보연결 및 공동활용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여성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이다. 클라우드·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역량을 토대로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인재 육성을 위한 자체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위셋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으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자질과 능력이 발휘되는 사회를 구현하여, 국가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공계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연계 △이공계 취업, 경력개발 교육 및 멘토링 △여성과학기술인 법/제도 지원 △여성과학기술인 정책 연구 및 통계 조사 △과학기술계 다양성&포용성(DE&I) 문화 조성 캠페인 등이 있다. 특히,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여성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과학기술여성아카데미를 운영하여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위셋 안혜연 이사장은 "현재 클라우드 분야의 인력수요는 향후 5년간 20배 이상으로 달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인력양성이 시급하고 특히, 클라우드는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 이 매우 중요한 분야로서, 많은 여성인력의 활약이 필요하다”라며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하여 미래 클라우드 산업을 이끌어나갈 여성 핵심인재를 양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이번 위셋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인재를 육성 및 채용하며 축적해온 노하우를 위셋과 공유할 예정”이라며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일조하고 클라우드 활용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 225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조 4천억여원의 매출이 전망된다.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중국 상해와 북경,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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