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N,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보안 기업 씨디네트웍스는 높은 호환성과 레이턴시를 500밀리초 미만으로 줄이는 초고속 전송 속도가 특징인 새로운 WebRTC 기반 로우 레이턴시 스트리밍(Low Latency Streaming) 솔루션을 발표했다.

로우 레이턴시 스트리밍은 가장 대중적인 P2P 통신 프로토콜인 WebRTC(Web Real-Time Communication)의 이점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스트리밍 전송을 실현하면서 음질이나 화질을 개선한다. 이 솔루션은 전 세계 시청자의 기존 생방송 시청 경험을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고, 모든 분야의 콘텐츠 제작자는 강한 몰입감과 인터랙티브한 실시간 동영상을 맞춤 제작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표준 WebRTC를 최적화하고, 기존 CDN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업그레이드해 레이턴시를 500ms 미만으로 줄였다. 따라서 단 몇 초 차이로 비즈니스 성공을 좌우할 수 있는 레이턴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

씨디네트웍스 미디어 플랫폼은 전 세계 2800개 이상의 PoP (Points of Presence)을 통해 가능해진 강력한 분산 성능 덕분에 우수한 호환성을 보장하고 트랜스코딩과 녹화, 워터마킹 같은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스트림 풀링을 지원하는 다중 플랫폼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하면 솔루션을 더 저렴하고 쉽게 배포할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안드로이드, IOS, H5용 SDK를 제공해 최종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사용자는 씨디네트웍스가 제공하는 SDK의 프록시 버전으로 자체 플레이어나 서드 파티 플레이어를 사용해 실시간 동기화 스트리밍을 즉시 제공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스트리밍 서비스의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더 광범위한 시청자 기반을 위한 완벽한 플랫폼을 만들려는 콘텐츠 공급자들과 원활한 재생과 고화질 영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 스트리밍 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씨디네트웍스 로우 레이턴시 스트리밍 솔루션은 매우 짧은 레이턴시, 뛰어난 확장성, 더 저렴한 가격을 보장한다.

씨디네트웍스 제품 관리 책임자 도일 뎅(Doyle Deng)은 “20년간 쌓아온 미디어 가속에 관한 전문성과 노하우로 꾸준한 기술 통합, 업그레이드를 통해 WebRTC 프로토콜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로우 레이턴시 스트리밍 솔루션을 출시하게 됐다. 씨디네트웍스는 AAC, H.265, B 프레임 지원을 추가해 표준 WebRTC를 최적화함으로써 레이턴시를 더 단축하고 끊김없는 재생 환경을 제공한다”며, “또 DTLS 암호화로 핸드셰이크 시간과 전송 대역폭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 송신량과 레이턴시를 줄이는 씨디네트웍스의 독점 보안 전략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빠르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시청 경험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영업 총괄 박광현 상무는 “엔터테인먼트, 게임, 스포츠, 온라인 교육, 이커머스 등 다양한 기업이 인터랙티브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씨디네트웍스 로우 레이턴시 스트리밍 솔루션의 출시는 미디어 전송 기술의 또 다른 돌파구를 의미한다”며, “씨디네트웍스 솔루션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빠른 속도로 최종 사용자의 디바이스까지 전송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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