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반도체와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자부품 관련 마케팅 프로그램인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협업을 통한 혁신, 이하 EIT)'의 최신 에피소드를 발표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5GNR(New Radio) 릴리스 16을 통해 독립적으로 소유, 관리, 보호할 수 있는 산업용 IoT 배포를 위한 비공개 5G 네트워크의 비즈니스 사용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5GNR은 sub-1GHz, sub-6Ghz, 24~29Ghz, 37~43GHz 대역에서 인가/비인가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조직 차원에서는 3550-3700MHz(3.5GHz) 대역에서 CBRS(민간 광대역 무선서비스)의 GAA(일반 허가 접속)와 같은 비인가 스펙트럼을 통해 인허가 시간과 비용을 없애고 무한에 가까운 IoT 애플리케이션의 조합을 활용할 수 있다. 사설 5G 네트워크 콘텐츠는 암페놀 RF(Amphenol RF), 아나로그디바이스(ADI), 인텔(Intel), 몰렉스(Molex), RECOM, 자일링스(Xilinx) 등이 후원하고 있다.

마우저는 ‘The Tech Between Us(인간을 잇는 기술)’ 팟캐스트의 신규 에피소드, ‘Then, Now and Next(그때, 지금, 그리고 다음)’ 의 새로운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산업용 배포를 위한 비공개 5G 네트워크의 사례 연구와 실제 사용 사례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보호하고 산업 시설 애플리케이션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글렌 스미스(Glenn Smith) CEO는 “기술이 상시 연결된 생태계의 사설 5G 네트워크는 보안된 환경에서 고속으로 민감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이번 최신 EIT 에피소드 콘텐츠를 통해 낮은 지연 특성을 가지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설 5G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레이몬드 인(Raymond Yin) 기술 콘텐츠 디렉터가 주도하는 'The Tech Between Us' 팟캐스트의 신규 에피소드에서는 ASOCS의 설립자이자 CEO인 길라드 가론(Gilad Garon)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가론 CEO는 “5G는 셀룰러 기술을 엄청난 양의 커스터마이징이 허용되는 소프트웨어로 전환한다. 사설 5G 네트워크는 관리자들이 소속 기관이나 단체의 필요에 따라 안전하고,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연결을 쉽게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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