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 기업 킨드릴은 신임 한국 대표로 류주복 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내부 승진을 통해 11월 1일부터 한국 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킨드릴이 IBM에서 분사한 초기부터 함께 해 온 류주복 대표는 지난 1년간 킨드릴코리아의 최고전략책임자로서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 여정을 전략적으로 컨설팅하고 유지 관리 서비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조직을 이끌어왔다. 이번 대표 취임을 통해 류주복 대표는 창립 1주년을 맞은 킨드릴이 국내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을 전략, 솔루션, 운영관리 서비스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주복 대표는 서울대 공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거친 후 1989년 IBM에 비즈니스 전략 컨설턴트로 입사했다. 지난 33년간 국내 주요 고객들의 IT 시스템 구축, 운영, 관리 전반에 걸쳐 통찰력과 경험을 제공해 왔다. 특히 IBM의 GTS 인프라 서비스 사업을 총괄하면서 탁월한 서비스로 고객의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33년간 구축해 온 고객, 직원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통해 분사 독립한 킨드릴의 조직 안정화와 비즈니스 성과 개발에 주요한 역할을 해 왔다.
이채환 기자
whaney@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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