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관리 기업인 컴볼트는 오늘, 기술 연구 기관인 기가옴(GigaOm)의 쿠버네티스(Kubernetes) 데이터 보호에 대한 기가옴 레이더(GigaOm Radar) 보고서에서 3년 연속으로 ‘리더(Leader)’ 그룹에 속하는 ‘아웃퍼포머(Outperformer)’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컴볼트는 실행력과 로드맵, 혁신 역량의 기준에 중점을 두고 14개의 다른 벤더와 함께 평가됐다. 기가옴은 컴볼트가 ‘SaaS 애플리케이션, 온프레미스(VM 기반) 인프라, 컨테이너와 데이터베이스용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결합하는데 탁월하다’고 밝혔다. 컴볼트는 ‘컴볼트 컴플리트 데이터 보호(Commvault Complete Data Protection)’ 소프트웨어와 SaaS 기반 ‘메탈릭(Metallic)’ 솔루션을 통해 쿠버네티스 데이터를 보호하며, 고객들이 광범위한 에코시스템을 통해 선호하는 스토리지 공급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

쿠버네티스와 컨테이너가 아직은 모든 클라우드와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대체하지 않은 상황으로, 애플리케이션 환경에 통합된 이후에는 보호 전략이 뒷받침돼야 한다. 컴볼트는 지난해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Intelligent Data Services)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완전히 자동화된 관리, 복제, 마이그레이션과 보안 향상 기능을 통합해 쿠버네티스 워크로드에 대한 보호 기능을 크게 발전시킨 바 있다. 기가옴 레이더 보고서 따르면 컴볼트는 쿠버네티스와 VM,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실행되는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효과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하고 단일 플랫폼에서 백업 작업을 통합하고 있다.
윱 피스카(Joep Piscaer) 기가옴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매우 역동적이기 때문에 많은 벤더들이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일관성을 보장하고 최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이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컴볼트는 단일 플랫폼에서 가상머신(VMs), 컨테이너,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와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할 수 있어 하이브리드나 복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컴볼트 솔루션의 보안과 랜섬웨어 관리 기능은 확장이 용이해 대규모의 기업 환경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