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관리, 사이버 보안과 DDoS 보호 솔루션 공급업체인 넷스카우트 시스템은 오늘 자사의 아버 클라우드(Arbor Cloud) 공격 완화 스크러빙 센터를 15Tbps 전용 용량으로 전 세계 15곳으로 확장해 DDoS 보호 성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넷스카우트는 지역 기업과 ISP가 대기 시간을 줄여 DDoS 공격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두바이에 새로운 거점을 추가했다.

넷스카우트의 적응형 DDoS 방어 솔루션의 일부인 아버 클라우드는 현대의 복잡한 다중 벡터 DDoS 공격에 대한 포괄적인 보호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 또는 주문형 관리 DDoS 공격 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버 클라우드는 고객 네트워크에 인라인으로 설치된 온-프레미스 '상시 접속(always-on)' 상태 비저장 솔루션인 AED(Arbor Edge Defense)와 함께 작동해 AED의 실시간 DDoS 완화 기능에 고가용성 '백스톱(backstop)'을 제공한다.

넷스카우트의 아버 클라우드 DDoS 보호 서비스의 구성
넷스카우트의 아버 클라우드 DDoS 보호 서비스의 구성

아버 클라우드에 대한 '클라우드 시그널링'이 있으면 AED는 고객의 인프라에 대한 다양한 규모의 공격, 특히 인터넷 회선의 용량을 초과하는 공격을 완화하는 데 필요한 추가 용량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또한 아버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에 AED를 배포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상시 접속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버 클라우드는 DDoS 공격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아버 위협 완화 시스템(TMS)과 함께 작동하는 아버 사이트라인(Arbor Sightline)을 통해 제공되는 가시성과 위협 탐지의 지원을 받는다. 아버 클라우드와 AED는 모두 넷스카우트의 ASERT와 ATLAS 인텔리전스 피드(AIF)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가시성과 DDoS 위협 인텔리전스를 사용해 최신 DDoS 위협을 자동으로 중지할 수 있다.

아버 클라우드는 빠른 DDoS 공격 탐지를 위한 트래픽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버 클라우드로 전송되는 트래픽 기록은 암호화를 통해 보호된다.

넷스카우트의 최고운영책임자인 마이클 사자바도스(Michael Szabados)는 “15Tbps의 전용 용량을 갖춘 아버 클라우드는 전체 용량이 더 높다고 주장하지만 궁극적으로 다중 벡터 DDoS 공격에 대해 제공하는 보호는 제한적인 많은 콘텐츠 전송 제공업체와는 차별화되고 고유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또한 아버 클라우드는 업계 최고의 DDoS 공격 완화 전문가 팀인 ASERT의 지원을 받는다. SecOps 팀이 공격에 직면하면 ASERT가 상황을 신속하게 완화해 비즈니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돕는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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