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 캡테크(CapTech)가 에너지 산업 현장 작업자가 고객과 현장에서 협업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aS 기반 시각화 솔루션 비스타(VISTA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허 출원 중인 기술인 비스타는 기업이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비스타는 증강현실(AR)의 힘을 사용하여 고객을 참여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며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의 운영 효율을 향상시킨다.

비스타의 현장 시각화는 건설 작업이 시작되기 전에 정확한 측정, 위치, 미학, 안전 고려 사항 및 기타 중요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여 비용이 많이 드는 건설 재작업을 최소화한다.
캡테크 CEO 앤디 소피시(Andy Sofish)는 "이번에 출시한 SaaS 제품은 고객이 고객과 직원의 경험을 개선하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을 확장한 좋은 예다. 전력이나 가스 등 에너지 산업 현장에도 신기술 접목이 업무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라며 "AR은 소비자 참여와 인력 생산성을 개선하여 전력망 탄력성을 개선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를 늘려 고객 신뢰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배성철 기자
epsilondelta@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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