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이 치열한 통신 시장에서 고객의 기대치는 5G 마케팅과 새로운 유형의 앱으로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기업에서 행하는 벤치마킹 데이터로는 마케팅에는 유용할 수 있으나 고객을 이해하는 것에는 충분하지 않다. 통신 사업자는 네트워크 상의 고객 경험을 제대로 이해해야 장기적인 비즈니스에 성공할 수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 모니터링 기업 넷트래이더(Netradar)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3에서 AI기반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은 기존의 속도 테스트를 수행하지 않고 최종 사용자가 실제로 하루 종일 경험하는 네트워크 성능을 분석한다. 데이터 수집은 주기적인 속도 테스트가 아닌 최종 사용자 자신의 트래픽을 기반으로 하며, 타사 보다 1000배 더 많은 데이터를 생성한다.

데이터는 개인 클라우드 또는 고객의 자체 데이터 센터에 안전하게 저장되며, 자동화 기능으로 네트워크 문제를 명확하게 강조하여 해결 시간을 단축한다. 사용자 데이터 트래픽과 결합된 심층 대기 시간 분석으로 네트워크 용량 문제를 파악한다. 용량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실내 구역에 매핑된 성능 데이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