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통합보안∙인증 기업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이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와 DID 신원인증, 블록체인 등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나섰다.

라온화이트햇과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는 16일 오후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갈수록 중요성이 확대되는 사이버 보안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보호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라온화이트햇 윤원석 전무와 세종대학교 정보보안학과 이종혁 교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라온화이트햇은 정보보호 특성화 대학교로 지정된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와 질 높은 정보보호 교육과 현장 실습형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양측은 정보보호 인재 양성을 위해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 향상을 위한 인적∙물적 상호 교류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 보안 인력 선발 지원 ▲산학협력 기반 인적 상호 교류과 사업 공동 추진 ▲정보보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온화이트햇 윤원석 센터장은 “러-우크라이나 사태로 전세계 사이버 보안 중요성이 높아졌으며, 정보보호 인력 확보는 미래를 위한 기업의 필수 투자가 됐다“며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와 MOU를 통해 국가 지정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 기업 라이선스를 보유한 라온화이트햇의 정보보안 관련 체계적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해 우수한 정보보호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온화이트햇은 세계 주요 해킹방어 대회를 석권한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화이트해커 그룹을 보유해 취약점 분석평가와 정보보호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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