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통합보안·인증 기업 라온시큐어는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의 휴대폰 인증 서비스 ‘USIM 간편인증’ 누적 이용 건수가 1억 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USIM 간편인증 서비스는 라온화이트햇이 2016년 출시한 서비스로, 스마트폰 USIM에 저장된 가입자 정보를 이용한 인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출시 후 현재까지 이 서비스를 통해 월 평균 약 240만 회의 휴대폰 인증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금융권에서 사용 중인 2차 인증 중 ARS, SMS 등은 실제 명의 인증이 불가하다. 또 청각장애인이 사용에 불편을 겪는 등 다양한 문제점도 갖고 있다. 이런 인증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등장한 USIM 간편인증은 이체 정보 입력 시,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인증 정보를 처리해 별도 절차 없이 편리하게 인증을 완료할 수 있다. 또 사용자와 명의자가 100% 일치해야 인증이 완료되는 등 강력한 보안을 제공해 안전하다.
특히 고액 이체 시 2차 인증에 USIM 간편인증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전화를 통한 인증이 어려운 경우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체 중 전화 또는 SMS 앱 사용을 위해 뱅킹 앱을 벗어날 필요가 없어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성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채환 기자
whaney@gttkorea.com
관련기사
- 라온시큐어, 상반기 공개 2천여 명 지원… 102:1 경쟁률 기록
- 라온화이트햇-세종대, 정보보호 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
- "IT 보안 인증 시장의 변화 이끌어 고객에게 편리함과 신뢰 선사할 것"
- 라온시큐어, 신사옥 이전·대규모 인재 채용 등 사업 확장 나선다
- 2023년 5대 보안 위협 트렌드
- 제로트러스트 전략 구현의 기반 구성하는 통합인증 플랫폼 '원패스 2.0'
- 클로잇,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 포함 비대면 채널 전면 개편
- 라온시큐어, 여의도 파크원타워로 사옥 확장 이전
- 라온시큐어, 협력사와 동반 성장, 상생 위한 초청 세미나 성료
- 모바일 운전면허증 검증 기능 더한 신원 증명 솔루션 '라온화이트햇 옴니원 OACX'
- 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화이트햇 흡수합병
- 공공기관 아이폰 확대 대비해 보안 관리 기능 강화한 '라온시큐어 원가드'
- 라온시큐어, 서비스 총괄 정현철 사장 · 해외 사업 총괄 이유진 부사장 영입
- 라온시큐어,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 개인간 거래 서비스 오픈
-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실습 기반 교육 이뤄진다
- 교육 이력 위·변조 걱정 없는 디지털 배지
- 라온시큐어, 통합인증 서비스 '옴니원 통합인증' 300개 고객사 돌파
- 라온시큐어, 일본 시장에서 구독형 생체인증 서비스 순항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