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업은 안정적인 고개 서비스 환경이 중요하다. 개인화된 쇼핑 경험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상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배송 서비스를 유연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 시스템의 구축은 필수다. 이에 최근 유통 산업에서 국내 중견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클라우드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오라클은 종합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CJ온스타일이 안정적인 영업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Exadata Cloud@Customer)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온라인 및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변화한 고객의 최신 소비 패턴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영업 시스템 리뉴얼 프로젝트 진행과 함께 오라클 클라우드를 선택해 가용성, 안정성, 성능, 보안 및 확장성을 높이고자 했다.
CJ온스타일이 도입한 오라클의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는 기존 사내구축형(온프레미스) 환경의 오라클 엑사데이터(Exadata)의 유지보수 비용에 해당하는 금액만으로 서비스 도입이 가능했고, 구축 운영 후엔 기존 환경 대비 약 10~20% 이상의 유지보수 비용 절감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 기반 환경을 통해 회사의 주문처리시스템을 포함한 거의 모든 영업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마케팅 이벤트 진행 및 주문량 폭증 시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최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 재해복구(DR) 시스템의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보안 및 보호는 물론, 전체 시스템의 서비스 무중단 환경 구축 및 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CJ ENM 커머스 부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담당 최고정보책임자(CIO)는 “CJ온스타일의 영업시스템은 서비스 대응의 민첩성과 경제성 향상을 위해 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최근 OCI를 통한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의 DR 구축은 라이브커머스 업계로는 가장 선도적인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의미를 밝혔다.
유중열 한국오라클 테크 클라우드 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CJ온스타일의 사례는 오라클 클라우드가 라이브커머스 기업의 비즈니스 핵심 시스템의 비용합리적 전환과 경제적인 유지보수 비용으로 엔터프라이즈급의 뛰어난 성능을 제공해 클라우드 경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앞으로도 한국오라클은 CJ온스타일이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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