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일상 속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생성량이 폭증하는 가운데 데스크톱 PC나 노트북, 스마트폰 등 개인용 디바이스 상에서의 없었던 보안 위험 역시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스토리지 기업 웨스턴디지털이 일상 생활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하고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데이터 백업 방법을 소개한다.

‘3-2-1’ 백업 전략 사용

‘3-2-1’ 전략은 데이터 백업에 있어 효과적인 방안이다. 3개의 데이터 사본을 만들어 2개의 다른 저장 형식에 저장하고 1개의 데이터 사본은 별도의 장소에 보관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3-2-1 전략을 활용하는 유저는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개인용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복사해 각각 외장하드와 USB 플래시 드라이브에 저장하고, 사무실에 있는 NAS 기기에 또 하나의 사본을 보관할 수 있다.

데이터를 잃을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차단할 수는 없지만 3-2-1 규칙은 여러 개의 데이터 사본을 다른 위치에 있는 복수의 저장 매체에 저장할 수 있다는 이점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기기 오류, 분실, 도난, 보안 취약점은 물론, 버튼을 잘못 누르는 것과 같은 사용자 실수로 인해 소중한 데이터를 잃어버리는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데이터 니즈에 맞는 스토리지 솔루션 선택

요즘에는 외장하드, USB, 마이크로SD 카드 등 다양한 스토리지 기기를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각자 필요한 스토리지 규모나 사용습관에 맞게 기기를 선택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최대 5TB 용량을 제공하는 ‘WD 마이 패스포트(WD My Passport)’는 대용량 스토리지 기기를 부담 없는 가격대에 구매하고자 하는 일반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웨스턴디지털 외장 하드디스크
웨스턴디지털 외장 하드디스크

또한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고 USB 타입 C(SanDisk Ultra Dual Drive Go USB Type-C)’와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럭스 USB 타입 C 플래시 드라이브(SanDisk Ultra Dual Drive Luxe USB Type-C Flash Drive)’는 USB 타입 C 및 USB 타입 A 커넥터를 갖춰 스마트폰과 PC 등 다양한 기기 간 파일 이동에 유용하다.

동일 라인업의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 럭스(SanDisk iXpand Flash Drive Luxe)’는 USB 타입 C와 라이트닝 커넥터를 갖춘 듀얼 드라이브로, 아이폰 유저의 편리한 데이터 백업 및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주기적인 백업 생활화하기

데이터 백업은 업무용 데스크톱 PC와 개인 노트북, 스마트폰 등을 불문하고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끊임없이 데이터를 만들어 내고 있는 반면, 단 한 번의 보안 사고나 실수로 인해 소중한 데이터를 순식간에 잃어버릴 수 있다. 매일 데이터를 백업하기 어렵다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주일, 혹은 한 달 간격으로 백업을 실시하는 것이 권장된다.

만약 사용하는 스토리지 기기가 백업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면 보다 편리한 백업이 가능하다. 특히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USB 타입 C 제품군과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플래시 드라이브는 자동 백업 기능을 갖춘 ‘샌디스크 메모리 존 앱(SanDisk Memory Zone app)’과 ‘아이익스팬드 드라이브 앱(iXpand Drive app)’을 각각 탑재해 사용자에게 중요한 데이터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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