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공동의 과제인 지구 온난화 완화와 기후 변화 방지를 위해 지속 가능한 기술 인프라 스트럭처를 구축해야 한다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념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기업 경영의 기준으로 중요시 되고 있는 ESG경영에 글로벌 기업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기업 퓨어스토리가 첫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퓨어스토리코리아(한국 사장 유재성)는 30일 퓨어스토리지의 ESG 성과에 대한 계량적인 분석과 함께 전 세계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 가겠다는 기업의 의지가 담긴 보고서를 공개했다.
퓨어스토리지 회장 겸 CEO 찰리 쟌칼로(Charles Giancarlo)는 “우리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을 통해 전세계 데이터센터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있으며, 이는 오늘날 사회에 즉각적이고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하고 “퓨어스토리지의 제품들은 디스크 기반 스토리지, 그리고 경쟁사들의 올플래시 시스템보다 전력, 공간 및 냉각비용은 물론 폐기물을 대폭 절감해 고객들의 환경 발자국(environmental footprint)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퓨어스토리지는 보고서에서 '탄소 발자국'으로 일컬어지는 환경 소비 행태를 줄일 수 있도록 여러 제품과 서비스를 제작 및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명시했다. 이어, 자사 플래시어레이(FlashArray) 제품군에 대한 전 과정 평가(LCA·Life Cycle Assessment)결과를 들어, 실제로 자사 제품 사용시 데이터 시스템의 직접 탄소 배출량을 경쟁사 대비 최대 80%까지 감소시켰다는 데이터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밖에 '에버그린 아키텍처'와 '서비스형 퓨어 구독 서비스' 등 추가적인 환경적 장점이 있는 제품군을 소개하며, 이들 서비스가 가진 내구성이 환경에 유의미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례로 6년 전에 판매한 퓨어스토리지 어레이 중 97%가 지금도 가동되고 있어, 전자 제품 폐기율은 낯추고 스토리지 가동율은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예시하기도 했다.
퓨어스토리지는 앞으로도 이러한 ESG기조에 역점을 맞춰 경영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 자율 주행 SW 기업 적극 공략
- 'ESG 경영' 중요성 인식 높으나 기업의 30%만 교육 중
- 요즘 시대에 필요한 현대화된 데이터 보호 전략은?
- 스토리지와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이 연합하는 이유
- 퓨어스토리지, 쿠버네티스 통합 솔루션으로 포트폴리오 확장
-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HW·SW 통합 솔루션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 퓨어스토리지 포트웍스, 3년 연속 기가옴 쿠버네티스 스토리지 부문 리더로 선정
- 퓨어스토리지, ‘퓨어//액셀러레이트 테크 페스트 서울 2022’ 개최
- 스토리지 통한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추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