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히로카주 하마다 사장)와 미디어텍은 네트워크 모드에서 RF 특성을 테스트해 IEEE802.11be 무선 LAN(WLAN)용 미디어텍의 필로직(Filogic) 칩의 성능과 기능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무선 통신 표준은 IEEE802.11ax[1](Wi-Fi 6/6E) WLAN 표준의 후속 제품이다. 새로운 표준은 Wi-Fi 6/6E보다 훨씬 빠른 30Gbps 이상의 전송 속도를 달성하기 위해 제안됐다. 4096 QAM, 320MHz 채널 대역폭, Multi-RU 등 기존 기술을 확장하는 것 외에도 MLO(Multi-Link Operation)[2]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채택해 장치가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 및 채널에서 동시에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다.
IEEE802.11be의 개발은 2024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초고화질 비디오 스트리밍, 증강현실(AR)·가상현실(VR)과 같은 최신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초안 표준에 기반한 칩을 사용하는 장치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
네트워크 모드는 실제 작동을 에뮬레이션해 RF 특성을 평가한다. 칩과 테스터 모두에 구현된 데이터 링크 계층 통신 프로토콜을 사용해 통신을 설정한다. 수행된 테스트를 사용해 RF 특성을 평가하는 것 외에도 네트워크 모드는 완제품의 OTA(Over-The-Air[3]) 무선 성능 테스트(안테나 특성 포함)에 특히 유용하다.

미디어텍은 Wi-Fi 7 플랫폼을 위한 세계 최고의 고성능, 저전력 및 높은 신뢰성을 갖춘 필로직 880 및 필로직 380을 출시했다.
미디어텍 칩의 매끄럽고 안정적이며 높은 연결성으로 인해 무선 통신을 설정하고 유지하기 위해 안리쓰의 네트워크 모드 기술을 사용해 실제 작동 조건에서 RF 특성을 공동으로 평가했다. 네트워크 모드를 사용한 IEEE 802.11be RF 특성 평가는 무선 테스트에서 세계 최초다.
전도 및 OTA 네트워크 모드 연결 테스트를 모두 지원하는 안리쓰의 WLAN 테스터는 미디어텍의 IEEE802.11be 칩을 사용하는 제품의 성공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디어텍의 기업 부사장 겸 Intelligent Connectivity 사업부 총괄 책임자인 Alan Hsu는 “안리쓰와의 협력은 가장 진보된 무선 연결 기술을 시장에 제공하려는 우리의 임무를 더욱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내장된 미디어텍의 필로직 솔루션으로 빠르고 안정적이며 상시 연결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안리쓰 테스트 및 측정 회사 사장 겸 이사인 타케시 시마는 “안리쓰의 최첨단 테스트 솔루션과 미디어텍의 선도적인 무선 기술 간의 시너지 효과는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한 광범위한 비즈니스 개발로 이어지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창출한다. 자동차, 스마트폰 등 안전하고 안전하며 풍요로운 글로벌 사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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