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지오(Edgio, 구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오늘, 1초 미만의 빠른 콘텐츠 전송 속도와 강력한 보안을 기반으로 단일 사용자 관리화면(UI)에서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에지오 애플리케이션(Edgio Applications Platform) v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v7’은 개선된 웹사이트 성능과 다계층 보안을 통해 조직의 수익을 높이고 개발자 팀의 업무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지오는 단일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관리함으로써 복잡성을 줄이면서, 더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보호하며, 전반적인 사이트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v7’은 페이지 로딩 속도를 90% 향상시키고 매달 수십억 건의 악성 요청을 차단하며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을 완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85% 단축시킨다.

개발팀은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v7의 통합 워크플로우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주요 기능과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를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다. 에지오의 글로벌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통합 성능 관리 플랫폼은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의 구성이나 기술 스택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많은 조직이 직면하고 있는 급증하는 비용과 증가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관리 도구의 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은 웹 애플리케이션 기능 강화와 다양한 기기간의 API 연결을 가속화하는 강력한 ‘성능(Performance)’, 통합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사이트(Sites)’,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장하는 종합적인 ‘보안(Security)’ 등 3가지 핵심 구성 요소로 구성된다. 에지오는 이런 핵심 기능을 단일화된 통합 성능관리 플랫폼에서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웹 애플리케이션을 더 안전하고 빠르며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v7은 고급 동적 캐싱(advanced dynamic caching)이 포함된 통합 앱 인식(Integrated app-aware) 글로벌 CDN을 통해 개발 속도와 웹 사이트의 속도를 모두 가속화한다.

또한 머신 러닝 기반의 의사 결정 엔진(Proprietary decision engine)을 통해 듀얼 웹 애플리케이션이나 API 보호(WAAP)를 지원함으로써 에지 부분에 대한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완화할 수 있다.

통합 콘솔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의 모든 구성 요소에 대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 심층적인 가시성(딥 옵저버빌리티), 중앙 집중식 얼러트(알림) 관리를 제공하며, 모두 단일 창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에지오의 아제이 카푸르(Ajay Kapur) CTO 겸 총괄 매니저는 "에지오 애플리케이션 v7은 기업이 위치나 부하에 관계없이 고객에게 1초 미만의 성능을 일관되게 제공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 고객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에지오는 글로벌 네트워크 에지에서 고성능 에지 캐싱, 서버리스 컴퓨팅과 보안 기능을 사용해 사용자를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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