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텐스토렌트(Tenstorrent)가 LG의 프리미엄 TV 및 자동차 제품과 텐스토렌트의 데이터 센터 제품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차세대 RISC-V, AI 및 비디오 코덱 칩렛 구축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LG전자는 미래 프리미엄 TV와 고성능 자동차 칩과 다른 스마트 제품안에 AI 강화 기능과 고성능 컴퓨팅을 구동하는데 이상적인 텐스토렌트 인공지능과 RISC-V CPU 기술을 공급받게 된다.

텐스토렌트의 혁신적인 AI 및 RISC-V CPU 기술은 LG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풍부하게 하고 궁극적으로 LG가 경쟁 시장 부문에서 칩 솔루션을 차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업계 베테랑이자 전설적인 CPU 아키텍트 CEO인 짐 켈러(Jim Keller)가 이끄는 텐스토렌트는 LG가 자체 실리콘 로드맵을 제어할 수 있는 올바른 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다.

LG의 비디오 코덱 기술은 10년 이상 프리미엄 TV에 사용된 TV SoC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해 왔다. 텐스토렌트와와 LG는 칩렛 수준 및 또는 IP 수준에서 협력하여 텐스토렌트의 미래 데이터 센터 제품에 비디오 처리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이 협력의 일환으로 양 사는 기술 협력을 재정의할 칩렛 기술을 기반으로 실리콘을 구축, 테스트 및 배포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짐 켈러(Jim Keller) 텐스토렌트 CEO는 "업계 리더들이 실리콘 미래를 소유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LG는 우리 업계의 거인이며, 이 협력은 미래의 칩 솔루션을 위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여 제품을 차별화할 수 있는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병훈 LG전자 CTO는 “이번 협력은 시작에 불과하다. 텐스토렌트의 시장을 선도하는 AI 및 RISC-V CPU 기술은 LG의 미래 제품의 SoC 경쟁력을 강화하고 오랫동안 검증된 비디오 코덱 기술은 Tenstorrent가 데이터 센터 고성능 프로세서 시장을 장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칩렛이 협업의 기술 플랫폼이 될 수 있는지 테스트할 예정이다. 텐스토렌트와 LG는 기술 로드맵을 공유하고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