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 플랫폼 기업 MMITA(Meet Me In The Astral, CEO Gene Kim)이 자사의 AR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4일 발표했다.

Gene Kim CEO(자료제공= MMTIA)
Gene Kim CEO(자료제공= MMTIA)

MMITA는 가상 세계의 일부가 되고 싶은 사용자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AR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광고, 예술, 아바타 등 자신만의 콘텐츠를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생성한 콘텐츠를 현실 환경에 배치할 수 있다. 배치된 가상 오브젝트는 앱 사용자 누구나 볼 수 있으며, 카메라로 이미지 또는 영상으로 캡처가 가능하다.

또한 각기 다른 체크포인트에서 AR 오브젝트를 표시한 지도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은 오브젝트를 캡처할 수 있다. 캡처로 모인 오브젝트는 사용자의 ‘백팩’에 보관되며, AR 세계 모든 곳에 배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R을 활용한 MMITA 자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가상 창작물을 공유할 수 있으며 왓츠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른 소셜 네트워크에 게시물을 공유할 수도 있다.

한편 MMITA 개발 팀은 사용자들이 증강현실에 몰입할 수 있도록 AR 글라스 전문 하드웨어 개발자들 협력 중이다.

지니 김(Gene Kim) MMITA CEO는 “우리의 노력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흥미롭고 재미있으며 가치를 창출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 꾸준히 증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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