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 플랫폼 기업 MMITA(Meet Me In The Astral, CEO Gene Kim)이 자사의 AR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4일 발표했다.

MMITA는 가상 세계의 일부가 되고 싶은 사용자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AR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광고, 예술, 아바타 등 자신만의 콘텐츠를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생성한 콘텐츠를 현실 환경에 배치할 수 있다. 배치된 가상 오브젝트는 앱 사용자 누구나 볼 수 있으며, 카메라로 이미지 또는 영상으로 캡처가 가능하다.
또한 각기 다른 체크포인트에서 AR 오브젝트를 표시한 지도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은 오브젝트를 캡처할 수 있다. 캡처로 모인 오브젝트는 사용자의 ‘백팩’에 보관되며, AR 세계 모든 곳에 배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R을 활용한 MMITA 자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가상 창작물을 공유할 수 있으며 왓츠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른 소셜 네트워크에 게시물을 공유할 수도 있다.
한편 MMITA 개발 팀은 사용자들이 증강현실에 몰입할 수 있도록 AR 글라스 전문 하드웨어 개발자들 협력 중이다.
지니 김(Gene Kim) MMITA CEO는 “우리의 노력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흥미롭고 재미있으며 가치를 창출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 꾸준히 증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성철 기자
epsilondelta@gttkorea.com
관련기사
- 맥스트, 실시간 공간 스캔으로 AR 기술 고도화
- 이젠 증강현실 AR로 퍼팅 실력을 쌓자!
- [CES 2023] 디지털로 구현한 인체 모델로 버추얼 트윈 활용 의료 혁신 이끈다
- 관심많은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는 어떻게?
- 모바일 전성 시대, 그러나 모바일 데브옵스는 걸음마 단계
- 각광받는 초보안 스마트폰, 2027년 82억3000만 달러 전망
-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기기와 앱 문제로 “70억 달러 손실”
- 증가하는 앱 의존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도 급부상
-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공격 전년 대비 48% 증가
- 알리바바 클라우드, 이미지 생성AI 및 대규모 AI 모델 프레임워크 공개
- 모바일 앱이 의료 산업을 변화시키는 방법
- AI와 AR 결합한 스포츠 안경, “신세계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