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3D 스캔과 생성 기술 기업 리빌더AI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3 메타버스 엑스포(Metaverse Expo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리빌더AI는 자체 개발한 3D 생성 AI 솔루션과 웹 기반의 간편한 편집 툴 서비스를 이번 엑스포에서 선보인다.
리빌더AI 관계자는 “리빌더AI는 이번 행사에서 누구나 쉽고 빠르게 3D 기반의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AI 솔루션 VRIN을 선보임과 동시에 비즈니스를 위한 고퀄리티 3D 스캐닝 솔루션도 공개할 예정이다. 리빌더AI는 AR과 VR을 넘어 MR 콘텐츠를 쉽게 만드는데 반드시 필요한 3D 콘텐츠 제작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현 리빌더AI 대표는 “그동안 스튜디오나 정제된 환경이 아닌 다양한 환경에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휴대폰만으로도 3D를 쉽게 생성 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고도화 하는데 집중했다”며, “리빌더AI는 빠른 3D 생성 속도를 유지하며 물체 표면의 반짝임, 금속성 등의 재질까지 캡처해 실제 콘텐츠 제작 시 3D 에셋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AI 기술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AR, VR을 넘어 MR 콘텐츠 제작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AI 기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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