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김현우)가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G·CAMP(지캠프)는 2022년도 하드웨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T-STARS'(티스타즈) 지원팀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T-STARS'는 프로토타입 단계의 전문 메이커를 양산형 하드웨어 스타트업으로 육성하는 G·CAMP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5개월 동안 시제품 제작 및 내부 전문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후속 지원 과정으로 메이커들이 겪는 하드웨어 프로젝트 문제를 해결하여 양산형 스타트업으로 육성하는 단기 집중 프로그램으로 외형 구조, 전자기판, S/W 종합지원 및 양산 네트워킹 지원 등을 연계 운영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H/W나 S/W개발자, 3D 모델러, 기획자 등 1인 이상로 구성된 예비창업팀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최종 하드웨어 기본기능을 가시적으로 보여 줄수 있어야 하고, 5개월 지원과정 후 시제품 시연이 가능해야 한다
10개팀을 선정하여 5개월의 시제품 제작 지원기간 동안 재료비, PCB/SMT 외주비 용도로 팀당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하고, G・CAMP내에 제품개발을 위한 장소도 제공한다. 우수 프로젝트는 후속 인센티브 지원으로 시제품 인증 또는 홍보콘텐츠 제작을 위해 팀당 3백만원 추가 지원한다.
2022년도 모집은 이전까지 참여제한이 있었던 아두이노, 라즈베리 파이 등의 보드 기반 프로젝트도 접수할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확대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G·CAMP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산업진흥원 이재훈 산업거점본부장은 “'T-STARS'사업은 IoT, 로봇, 인공지능 등 4차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메이커 예비창업팀과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다각도의 전문 멘토링을 통해 기술향상을 이뤄낼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우수 하드웨어 스타트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도 더욱 많은 메이커와 창업기업들을 발굴해나갈 것” 이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