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는 포스코DX에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풀스택 솔루션을 구축, 제로 트러스트 보안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업무 환경 혁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포스코DX는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차세대 업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존 인프라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에서의 데이터 보호 난제, 그리고 복잡한 보안 절차로 인한 직원들의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VMware와 협력했다.

VMware는 유연한 고성능 인프라로 업무 시스템에 접속하는 직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며, 제로 트러스트 보안 프레임워크로 기업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환경에 저장함으로써 데이터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VDI 풀스택 솔루션을 포스코DX에 구축했다.
VMware가 구축한 VDI 시스템은 포스코DX 직원들에게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엔드 유저 컴퓨팅, 클라우드, 앱,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간편 인증을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분산 방화벽을 이용한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Micro-Segmentation)으로 강화된 모바일 보안과 행위 기반의 엔드 포인트 대응 등을 포함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제공한다. 또한 향상된 성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빠른 앱 서비스를 제공하며, VDI 라이프사이클과 사용자 문의 대응 등의 자동화 운영도 강화됐다.
이외에도 VDI 상의 VMware SD-WAN 적용으로 해외 연결도 원활해졌으며, SaaS 애플리케이션의 접속 경로 또한 최적화했다. 또 탄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Tanzu Application Platform)을 이용해 생산관리시스템(MES) 3.0을 클라우드 전반에서 실행하고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구현하며, 아마존 웹 서비스(AWS) 기반의 VMware 워크로드인 VMware 클라우드 온 AWS(VMware Cloud on AWS)를 통해 빠른 마이그레이션과 양방향 이식성을 제공한다. 향후에는 VMware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으로 사용자 장치를 포함한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VMware NSX 고급 로드 밸런서(Advanced Load Balancer)로 로드 밸런싱도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현대화하고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VMware는 포스코DX가 새로운 구독형 사업 모델인 서비스형 시스템(Everything as a Service) 모델을 구축하도록 지원했다. VDI를 활용한 포스코DX의 DaaS(Desktop as a Service)는 40개 이상의 포스코 그룹 계열사로 확장, 불필요한 중복이나 유사 투자를 최소화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유연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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