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CRM 기업 세일즈포스는 글로벌 음향 기기 전문기업 보스(Bose)가 세일즈포스 커스터머 360(Customer 360, 이하 커스커머 360) 도입해 세일즈, 마케팅, 서비스, 커머스 영역에서 고객경험을 혁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일즈포스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은 보스의 고객 데이터를 축적, 가공, 관리하여 보다 신속하고 개인화된 방식으로 다양한 마케팅 툴과 연동된다.

보스는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채널 간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고, 고객에게 개인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콜 센터 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향상된 고객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커머스 클라우드’를 통해 디지털 판매 채널을 확장하여 매출 상승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보스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짐 몰리카(Jim Molica)는 “고객경험은 우리 비즈니스의 중심에 있다.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로열티 향상을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라며 “세일즈포스와 함께 디지털 행보의 가치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고객이 브랜드에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고도로 개인화된 프리미엄 쇼핑 및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세일즈포스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세일즈, 마케팅, 커머스, 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 영역이 연결될 때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며 “서비스 부서의 고객센터에서 파악된 고객의 특정 제품에 대한 선호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제적인 영업, 마케팅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세일즈포스는 커스터머 360을 기반으로 보스가 추구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 및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동반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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