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보안 업체인 넥슬라(Nexlar)는 게이트 액세스 제어 솔루션인 알프레드360(Alfred360)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번호판 판독기, 방문자 관리, 계약자 출입 추적과 통행료 태그 판독기를 저렴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했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 카메라가 각 출입을 기록하여 등록된 차량에 대해 자동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방문자가 건물에 들어오거나 나가는 시기를 즉시 알 수 있으며 방문객을 사전 등록하여 번호판이나 핀코드를 이용해 1회 출입이 가능하다.

등록된 방문자가 도착하면 즉시 알림을 받고, 등록되지 않은 방문자에게는 현장 안내원, 직원, 거주자와 연결할 수 있는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EZ 태그를 포함한 유료 태그를 원활하게 읽을 수 있다.

휴대전화로 손쉬운 출입 통제와 방문자 관리가 가능하다. (자료 제공=넥슬라)
휴대전화로 손쉬운 출입 통제와 방문자 관리가 가능하다. (자료 제공=넥슬라)

세아제강, 알프레드360으로 보안 및 운영 효율성 최적화

강관 제조 업체인 세아제강의 휴스턴 시설은 7개의 게이트 진입 지점을 수동 감시와 접근 제어 기술에 의존해 왔다.

시설 보안을 위해서 7개의 게이트 진입 지점에서 14명의 보안 인력이 24시간 내내 교대로 근무해야 했다. 이에 따른 연간 지출이 거의 240만 달러에 달했다.

세아제강은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 통제 솔루션인 알프레드360을 도입해 번호판 인식, 통행료 태그 판독기, 방문자 관리, 콜박스 시스템을 통합 구현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사전 등록된 방문자와 계약자의 원활한 진입이 가능해졌으며 보안 인력에 대한 요구가 대폭 감소됐다.

세아제강 IT 부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 덕분에 액세스 관리가 현저히 쉬워졌고 방문객과 직원의 신속한 추가 또는 제거가 가능해졌다. 또한 방문자 도착 시 지정된 담당자에게 실시간 문자 알림을 발송하여 민첩한 조정과 경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보안팀에게 모든 게이트 진입점에 대한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여 보안 프로토콜을 강화하고 무단 침입을 효과적으로 줄였다.

알프레드360의 도입으로 세아제강은 보안 기능을 한층 향상시켰으며 비용은 한결 절감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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