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호 기업 빔 소프트웨어가 세일즈포스 앱익스체인지를 통해 ‘세일즈포스 v2용 빔 백업(Veeam Backup for Salesforce v2)’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일즈포스용 빔 백업은 사용자 실수나 통합, 손상 오류로 인한 세일즈포스 데이터와 메타데이터 손실 위험을 제거한다. 이번에 출시된 버전은 다중 클라우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싱글 사인온(SSO), 다단계 인증(MFA)으로 보안을 강화하며, 샌드박스 시딩을 통해 테스트와 개발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에 적용할 수 있으며 적시에 필요한 것을 정확하게 복구하고, 세일즈포스 데이터와 메타데이터에 맞춤 설계된 백업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세일즈포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외부에 있는 중요한 현장 서비스 데이터에 대한 규정 준수와 보호를 보장하기 위해 세일즈포스 공공 또는 교육 클라우드, 현장 서비스, CPQ, 개인 계정, 관리형 패키지와 같은 플랫폼이 포함된다.
세일즈포스 싱글 사인온(SSO), 다단계 인증(MFA) 등 보안과 사용 편의성도 향상됐다. 빔 소프트웨어는 세일즈포스를 통해 백업이나 복원 기능에 대한 역할 기반 액세스를 허용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시스템 보안을 강화한다. 여기에 감사 추적 기능이 모든 민감한 작업을 기록해 시스템 상호 작용에 투명성을 제공한다.

샌드박스 작업도 개선돼 사용자가 프로덕션 또는 다른 샌드박스의 데이터를 사용해 샌드박스로 복원할 수 있다. 대체 키를 설정하고 계층 구조 복원에 대한 향상된 제어 기능을 통해 기업은 이제 샌드박스 환경 내에서 프로덕션 데이터를 사용해 손쉽게 테스트, 개발, 문제 해결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빔 소프트웨어는 세일즈포스 사용자가 50명 이하인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솔루션의 무료 버전인 ‘세일즈포스용 빔 백업 커뮤니티 에디션’을 통해 모든 백업, 복구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관련기사
- 백업에 대한 예방적 위협 감지·빠른 문제 해결 지원하는 '빔 데이터 플랫폼'
- 빔 소프트웨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분야 리더 선정
- 빔 소프트웨어, M365용 빔 백업, M365 백업 서비스와 통합 발표
- 랜섬웨어 보호 기능 갖춘 쿠버네티스 데이터 관리 플랫폼 '카스텐 K10 V6.0'
- 백업 저장소 노리는 랜섬웨어...변경 불가 백업 방식 도입해야
- 데이터 보안 위협에 맞서는 보안 모델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복원력'
- 빔 소프트웨어, 복원력에 초점 맞춘 업데이트 발표
- 쇼핑경험 높이는 AI 커머스 및 마케팅 솔루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