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OT 및 IoT 보안 기업 노조미 네트웍스(지사장 박지용)가 오늘 전 세계 OT 및 IoT 전용 무선 보안 센서 '가디언 에어(Guardian Air)'를 25일 출시했다.

가디언 에어는 Bluetooth, Wi-Fi, 셀룰러, LoRaWAN, Zigbee, GPS, 드론 RF 프로토콜, WirelessHART 등 OT 및 IoT 환경에 사용되는 여러 주요 무선 주파수를 모니터링하는 센서로, 무선으로 연결된 노트북, 휴대전화 등의 기기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단일 OT 및 IoT 보안 플랫폼에서 엔드포인트와 유무선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무선 데이터의 통합이 가능하다. 한편, 무차별 대입 공격, 스푸핑, 블루재킹 등 무선에 특화된 위협을 탐지하고 공격을 수행하는 디바이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다니엘 반잔트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의 상업 및 공공 보안 연구 산업 매니저는 "스마트 제조에서 디지털 의료, 건물 자동화, 현대식 유전 생산 등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산업 조직들은 생산 및 출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수십억 개의 무선 디바이스에 의존하고 있다.“라며, ”가디언 에어는 IT 보안 전문가와 OT 운영자가 무선 위험 관리 및 대응을 확실하게 처리하는 데 필요한 가시성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배성철 기자
epsilondelta@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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