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데이터 플랫폼 메이사(대표 김영훈)가 서원밸리 컨트리클럽(대표 이석호)의 전체 코스에 대한 메이사그린 솔루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메이사그린의 핵심 기능인 코스 식생 모니터링, 작업 이력 관리 등을 활용하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의 코스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

메이사그린의 드론을 활용한 코스 식생 모니터링은 기존 수작업 방식에 비해 정밀한 데이터 수집을 가능하며 특히, 모바일을 활용한 작업 이력 관리 및 사진 등록 등 현장의 사용성이 강화됐다.

이석호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대표는 "코스 관리의 효율성 증진과 과학적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메이사그린 도입을 결정했다."라며 "드론을 활용해서 코스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하고, 객관적인 데이터 위에서 '생육 관리', '작업 관리', '공사 관리', '교육 관리'를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나보엽 메이사 이사는 "KPGA·KLPGA·LPGA 대회를 개최하는 명문 골프장인 서원힐스·서원밸리 골프장에 메이사그린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라며 "서원밸리의 고품격 코스 관리를 한층 더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