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공 기업 인포뱅크(대표 박태형)가 제2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 성남시 분당구 인포뱅크 사옥에서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는 ▲2023년 연결 재무제표 및 별도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다.

사내이사에는 인포뱅크 홍승표 아이컴(iComm)사업부 대표, 홍종철 아이엑셀(iAccel)사업부 대표, 사외이사에는 강진범 자이냅스 CTO가 선임됐으며, 이성구 인포뱅크 감사가 재선임됐다.

(왼쪽부터)홍승표 아이컴 대표, 홍종철 아이엑셀 대표, 강진범 자이냅스 CTO
(왼쪽부터)홍승표 아이컴 대표, 홍종철 아이엑셀 대표, 강진범 자이냅스 CTO

사내이사로 선임된 홍승표 아이컴 대표는 경희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SDS, 인투모바일, 인포뱅크B2B커뮤니케이션 전문 사업부 수장을 역임하며 고객 만족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겸비한 B2B메시징 업계 전문가다.

홍종철 아이엑셀 대표는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 및 동 대학원 환경공학과를 졸업, 삼안건설기술공사 연구소 과장 및 비즈모델라인 특허개발본부 이사를 거쳐 인포뱅크 투자 사업부를 총괄하는 등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육성에 전문성을 가진 액셀러레이터다.

또한 강진범 사외이사는 한양대학교대학원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LG전자 MC사업부 책임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R&D인재양성사업 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산학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데이터 및 AI 분야 전문가다.

인포뱅크는 이번 신임 이사진 선임으로 AI 기반 솔루션 개발과 시스템 구축 역량을 확보해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AIaaS, AI as a Service)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다.

홍승표 대표는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메시징, UMS, 챗봇 등에 AI 솔루션 서비스를 접목시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협업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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