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 보안 업체인 솔트 시큐리티(Salt Security)가 AI로 구동하는 지식 기반 비서인 ‘페퍼(Pepper)’를 출시했다. 페퍼는 AI의 가치를 수용하여 고객이 자사의 시그니처 API 보호 플랫폼을 더 쉽게 활용하고 쿼리를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페퍼는 API 보안과 솔트 플랫폼 모두에서 고객의 모든 것을 아는 개인 비서로 사용될 수 있다. 고객은 페퍼에게 자연어로 질문할 수 있으며, 페퍼는 지능적인 생성AI를 활용해 질문에 대한 개인화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사용자 질문에 명확하고 간결한 응답을 제공하며 보안 노력을 간소화해준다.

또한 페퍼는 사용자에게 관련 기사, 문서, 리소스를 즉시 알려줌으로써 수동 검색 시간을 절약해 준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보안팀은 정보 과부하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 솔트 대시보드에 직접 통합되어 사용자가 쉽게 리소스를 찾을 수 있다.
AI 지식 기반 검색을 시작하면 과거 수동 검색에 비해 쿼리 해결 일정이 크게 단축된다. 솔트 시큐리티는 새로운 비서를 활용해 상당한 효율성 향상을 기록했다. 실행 가능한 데이터와 쿼리 해결 결과를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을 최대 91%까지 단축할 수 있다.
페퍼를 사용하면 검색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고객의 질문에 정확히 맞춰진 개인적으로 작성된 답변을 받게 된다. 현재 작업에 대한 집중된 답변을 통해 달성하려는 목표를 신속하게 찾아내며, 지루한 기사와 검색을 거치지 않고도 필요한 지식에 접근할 수 있다. 이처럼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통해 고객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솔트 시큐리티의 사이버 보안 전략 이사인 에릭 슈웨이크(Eric Schwake)는 “공급업체의 지식 기반은 실무자가 제품을 배포하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찾는 곳”이라면서 “고급 검색 도구를 사용하더라도 지식 기반 도구는 관련 콘텐츠를 빠르게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솔트 시큐리티는 고객의 API 보안 작업을 더 쉽게 만들 뿐만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지침에 대한 액세스를 친근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간소화한다. 페퍼는 이를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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