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AI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가 2026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현재까지 한국과 미국의 투자자들로부터 누적 약 355억 원을 유치했으며,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유수의 고객사를 모집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우수 인재 영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나 영상, 3D 라이다 등을 판독 및 식별할 수 있는 컴퓨터 비전 AI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하나의 SaaS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분석부터 모델 제작 및 배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다.
최근에는 비전 AI 중심의 기존 사업모델을 생성AI 분야로 확장했다. 소량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량의 합성 데이터를 생성해 현장에 AI를 적용, 도입할 수 있다. 또한 영상 장면을 설명하는 캡션 텍스트를 자동으로 생성한 후 영상 내에서 원하는 장면을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했다.
AI 반도체 팹리스 전문 스타트업 리벨리온과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안을 이유로 SaaS 솔루션을 꺼리는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폐쇄망 및 엣지 AI 기반 AI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슈퍼브에이아이는 한국·미국·일본 3개국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삼성, LG전자, 퀄컴,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국내외 1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게 비전 AI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지난해 3월 일본 법인을 설립한 후 1년 만에 철강업, 제조업 등에서 유명 고객사를 확보하기도 했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기술특례 상장과 AI에 강점이 있는 삼성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2026년 성공적인 상장을 바탕으로 장기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올해 신규 투자를 통해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확대하고, 기술력 고도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AI와 통합으로 더 지능화된 AI 로봇, ‘매년 36.4% 급증세’
- [기고] 흥미진진한 생성AI의 역사
- 자율주행차∙정부의 투자 증가로 컴퓨터 비전 AI 시장 ‘성장가도’
- 슈퍼브에이아이-리벨리온, 비전 AI·반도체 인프라 구축 협력
- [기고] 신경망에서 변환기까지, 머신 러닝의 진화
- 데이터 활용능력 높이는 “합성 데이터 생성” 시장, AI·ML과 동반 비상
- 센서 교정 및 데이터 주석을 위한 통합 솔루션
- AI·ML·딥러닝 기반 '정확도 99.3% 홍채 인식 보안 솔루션'
- [기고] 15가지 필수 데이터 마이닝 기술
- 복잡하고 어려운 AI 구축, 빠르고 효율적으로 끝내기
- 메이머스트, 2025년 상반기 IPO 추진
- 슈퍼브에이아이, 토요타에 '슈퍼브 플랫폼' 공급
- 이글루코퍼레이션-리벨리온-코드빌, ‘AI 보안 기술’ 개발 협력
- 슈퍼브에이아이, 생성AI 기반 '학습 데이터 생성' 기능 출시
- 슈퍼브에이아이, 일본 주요 자동차 부품사에 ‘비전 AI 솔루션’ 공급
- 슈퍼브에이아이, 온프레미스용 비전 AI 개발 지원 '슈퍼브 플랫폼' 출시
- 슈퍼브에이아이, 국방에 최적화된 비전 AI 개발 플랫폼 선봬
- 슈퍼브에이아이-시스코, 비전 AI 개발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
- 슈퍼브에이아이, 김진회 신임 CBO 영입
- 아주대 치과병원 연구팀, ‘스마트폰 활용한 충치 진단 AI 모델’ 도입
- 슈퍼브에이아이, 비전 AI·디지털 트윈 결합한 영상관제 솔루션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