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최신 전 스쿠터인 4Pro(2세대)를 공개하며 파문을 일으켰다. 이 새로운 전기 스쿠터는 배터리 수명, 안전성, 지능화 측면에서 중요한 발전을 이뤄냈으며,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한다.

새로운 출퇴근 경험과 야간에도 안전성 높아
4Pro는 새로운 통근 경험을 제공한다. 배터리 수명이 뛰어나 최대 60km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468Wh 내장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더 이상 충전에 대한 걱정과 불편함을 겪을 필요가 없어졌다. 최대 출력 1000W 모터와 후륜 구동 설계로 가속 및 등반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10인치로 넓어진 튜브리스 타이어는 안락함과 안전성을 모두 고려하여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야간 주행 시도 사용자 안전성을 높여주는 자동 감지 전조등과 표준 방향 지시등도 장착되어 있다. 사용자는 미지아(Mijia) 앱을 통해 자동 감지 전조등을 독립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주변 어둠이 짙어지면 자동으로 전조등과 후미등을 켜 야간 주행 조명을 제공한다. 이러한 설계는 라이더뿐만 아니라 다른 도로 사용자들에게도 해당 도로 안전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4Pro는 풀 카본 스틸 프레임을 채택하여 16세에서 5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2~2.2m 범위에서 높이를 조절하여 다양한 사용자 그룹에 맞출 수 있다.
이 스쿠터는 주로 스페인, 프랑스, 독일, 폴란드, 스웨덴 등 유럽 국가에서 판매되며, 향후 중동과 라틴 아메리카 등 다른 지역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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