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스마트 하드웨어 기업 샤오미가 ‘샤오미 로봇청소기 X20+’, ‘샤오미 게이밍 모니터’ 2종과 샤오미 스마트카메라 2종을 오는 18일에 국내 출시한다.
스마트 베이스 스테이션과 광각 인식 장애물 회피 시스템으로, 똑똑해진 로봇청소기 X20+

‘로봇청소기 X20+’은 올인원 스마트 베이스 스테이션로 먼지통 비움이나 물걸레 패드 세척 없이 전자동으로 설계돼 핸즈프리 청소가 가능하다. 전자동 듀얼 배출 덕트가 먼지통을 비워주며, 대용량 먼지 봉투는 최대 7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자동 물걸레 패드 세척 시스템’은 청소 후 빠른 회전과 강한물 분사 방식으로 물걸레 패드로 먼지를 제거하고, 젖은 걸레 패드는 바람으로 자동 건조되어 곰팡이와 냄새 발생을 방지한다.
또한, ‘S-크로스 장애물 회피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광각 인식으로 작은 장애물을 감지해 피한다. ‘자율주행 LSD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실내 환경을 360도로 정확하게 스캔해 집안 구조를 파악해 청소 경로를 지능적으로 계획해 효율적이고 꼼꼼하게 청소한다.
그 밖에, 샤오미 ‘미 홈’ 앱의 스마트 원격 제어 시스템으로 4가지 청소 모드와 구글 어시스턴트 및 알렉사로 음성 제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체 공학적 곡률 설계·빠른 응답속도로 게임 경험 향상되는 '게이밍 모니터'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G34WQi’는 사람의 눈 곡률과 맞춘 1500R 곡률로 설계되어 인체공학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180Hz 주사율, 1ms 응답 속도로 높은 주사율은 게임 중 빠른 환경에서도 부드러운 화면과 화면상의 멈춤과 동적 블러 현상을 줄여준다. 또한, ‘프리싱크 프리미엄 ’기능으로 컴퓨터 그래픽 카드와 디스플레이 패널이 실시간으로 동기화되어 흔들림, 지연, 깨짐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게이밍 모니터 G27i’는 1920x1080 해상도와 165Hz 주사율, IPS LCD, 1ms GTG 응답 속도의 쾌적한 영상 경험을 제공하며, ‘프리싱크 프리미엄’ 도 지원한다.
이번 모니터는 각 제품이 출하 전에 엄격한 색상 보정을 거쳐 공장 평균 ‘AE<2’ 수준의 색상 정확도를 갖추었다. 이 수준은 전문가가 주의 깊게 볼 때 구별할 수 있는 수치이다. 이는 생생한 색상 표현으로 게임용 외에 시각 작업에도 적합하며, 8비트 전문가용 색 심도로 생생한 색상 층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색상 전환이 가능하다.
다양한 환경에서 선명한 영상 녹화와 사생활 보호 강화된 ‘스마트 카메라’

‘스마트 카메라 C400’은 고해상도(2560x1440)와 H.265 동영상 인코딩 기술을 갖춰 기존 H.264 대비 저장 공간을 50% 절약한 영상 녹화가 가능하고, 대형 조리개 및 6 레이어 렌즈의 결합으로 빛의 굴절을 최소화한 화면을 구현한다. 영상은 로컬 마이크로 SD카드, 클라우드 2가지 방식으로 저장된다.
또한, 듀얼 모터 팬-틸트 줌 디자인의 렌즈가 360°의 수평 시야각, 106°의 수직 시야각으로 회전해 전 방향 파노라마 뷰 촬영이 가능하고, 940nm 적외선 투시 기능을 탑재해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도 보조 조명이 없는 녹화가 가능하다.
더불어, 128비트 AES 보안 칩을 장착해 영상을 암호화해 비디오 스트리밍 및 장치 위조 등을 방지한다. 그 밖에, AI 인체 감지 기술이 적용되어 사람의 윤곽을 식별하고 위치를 추적해 촬영을 시작한다. 작은 동물의 보행, 빛의 변화에 수반된 허위 경보를 필터링해 감지 정확도를 높인다. 양방향 음성통화는 고품질 스피커와 스마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해 최대 5미터 거리까지 소통이 가능하다.
‘C500 Pro’는 같은 디자인의 렌즈가 360°의 수평 시야각, 114°의 수직 시야각으로 회전해 유연하게 전 방향 파노라마 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K 고화질 기술로 5MP 해상도의 영상을 녹화하고,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모드로 강한 빛이 비치거나 역광인 환경에서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초저조도 컬러 모드 설정 시, 어두운 환경에서도 컬러 이미지를 포착할 수 있다.
물리 렌즈 커버 기능은 카메라 렌즈가 케이스 위로 회전하며, 커버의 활성화 시간을 맞춤으로 설정해 사생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외에, 반려동물 위치, 아이 울음소리, 큰 소음 감지 등이 가능해 이상 징후 감지 시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샤오미 로봇청소기 X20+’는 49만9800원에 ‘샤오미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G34WQi’와 ‘게이밍 모니터 G27i’는 각각 34만9800원와 16만9800원에 출시된다. 또한, ‘샤오미 스마트카메라 C400 및 C500 Pro’는 각각 5만4800원, 6만7800원에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