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플루언트(Confluent)의 ‘2023년 데이터 스트리밍 보고서 : 성숙도 곡선 향상’에 따르면 스트리밍 데이터를 사용하는 조직의 74%가 단편화된 프로젝트, 조직화되지 않은 팀, 제한된 엔지니어링 예산으로 인해 스트리밍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이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32%는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데이터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현한 후 ‘보안 위험을 줄였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응답자의 94%가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높은 보안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 아키텍처가 제공하는 명백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품 생산 단계에 들어가면 스트리밍 데이터 인프라에서 필요하거나 예상되는 보안에 대해 보장되지 않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캄(Ockam)은 레드판다(Redpanda)와 협력하여 제로 트러스트 스트리밍 데이터 플랫폼인 ‘레드판다 커넥트 위드 오캄(Redpanda Connect with Ockam)’을 출시했다. 이는 모든 개발자들이 단순한 도구로 규모에 맞는 분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양사의 공동 인식의 결과다.

정교한 엔지니어링 조직이라 해도 안전하게 설계된 스트리밍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수십 가지 부품을 선택하고 조립할 수 있는 팀을 구성하는 것은 쉽지 않다. 레드판다 커넥트 위드 오캄은 단일 개발자가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인프라 전반에 걸쳐 수백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암호화 스트리밍 파이프라인을 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데이터 스트림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중요한 데이터의 위험 요소와 대규모 키 관리의 운영 복잡성을 제거한다.

레드판다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에 대해 단순하고 연결되며 상태 비저장 처리 단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선언적 스트리밍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레드판다와의 파트너십은 이러한 파이프라인에 제로 트러스트 기능을 제공한다. 오캄의 암호 프로토콜과 데이터 무결성 보증은 데이터의 중간에서 데이터를 변조할 수 있는 MITM 및 공급망 공격으로 인한 위험을 제거한다. 오캄이 제공하는 상호 인증 및 암호화된 데이터 프로토콜은 조직이 암호화된 데이터를 전송하여 의도된 수신자만이 해당 데이터를 해독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개인정보 보호와 거버넌스 위험 또는 복잡성으로 인해 탐색하기를 꺼렸을 수 있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할 수 있다.

레드판다의 CEO인 알렉스 갈레고(Alex Gallego)는 “레드판다 커넥트 위드 오캄은 고객이 손쉽게 스트리밍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레드판다 커넥트는 데이터 사일로를 해제하고 데이터를 즉시 연결할 수 있는 200개 이상의 사전 구축된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오캄은 제로 트러스트 스트리밍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상호 인증 및 엔드투엔드 암호화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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