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시장이 클라우드, 생성AI 등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 중심의 연구개발과 이를 바탕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 제공이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시장에 너무 많은 솔루션들이 있고 또한 복잡해 소위 쫓기듯이 유행을 따라 이런 저런 솔루션을 도입하다 보면 복잡한 보안 제품들을 혼용하면서 운영 비용 부담만 늘어날 뿐이다. 보안은 모든 기업의 최우선 순위인 만큼 방치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기업들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최근 팔토알토 네트웍스가 기업들의 보안 고민을 해결하고자 내놓은 ‘프리시전 AI’가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시장에서 1위 자리 공략이 머지않았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박상규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도 시장 확대 및 점유에 대한 자신감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굳다.

박 지사장은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고비용 저효율 보안 환경을 통합하는 플랫폼화(platformization) 전략을 기반으로 한다. 생성AI가 결합된 ‘프리시전 AI’는 고객들이 보안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고객의 비즈니스에 중요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고객 중심 조직 강화, 글로벌과 한국에 통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프리시전 AI(Precision AI)’는 풍부한 데이터와 보안 전용 모델을 사용하여 업계 최고의 정확도로 탐지, 예방 및 교정을 자동화함으로써, 보안 팀에서 AI 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팔로알토 네트웍스 독자기술의 AI 시스템이다.
프리시전 AI 및 플랫폼화 전략 뒷받침을 위해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사이버보안 시장의 우수 인재 영입과 이들의 한달간 미국, 싱가포르 해외연수와 같은 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한다. 박 지사장은 “한국지사의 POC 랩, EBC(Executive Briefing Center), 본사 임원과의 1:1 미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포스트 세일즈 기술지원 및 교육까지 강화하여 고객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책임지는 체계를 갖출 것"이라며 “이는 곧 고객이 팔로알토 네트웍스를 사이버보안 공급업체가 아닌 진정한 AI 및 클라우드 전환의 파트너로 인식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객 중심 전략 실현의 기반인 고객만족도 강화를 위해 타겟 고객 및 산업군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있다.대기업, 공공기관, 그리고 중소기업에 특화된 전담 조직을 보다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 고객 전략에 대해서 “한국의 경우 산업별로 사이버보안 환경이 달라 금융, 제조, 유통 그리고 디지털네이티브에 이르기까지 각 산업별로 특화된 전담 인재들을 전방위적으로 배치하고 강화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에서부터 특수 산업군에 이르기까지 모든 한국의 고객들이 사이버 보안 하면 팔로알토 네트웍스를 가장 먼저 떠오르게 할 것"이라고 박지사장은 말했다.

파트너 에코와 사회적 책임 강화로 한국 사회에 기여할 터
최근 많은 기업들이 사이버보안 엔드 투 엔드 라이프사이클 강화와 파트너와의 협업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박 지사장은 “고객의 전방위적 사이버보안을 책임지는 것뿐만 아니라,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협력하는 현재의 파트너와 앞으로 보다 많은 새로운 파트너를 발굴해 전체적으로 사이버 보안 시장을 키워 함께 성장해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사업 비전 중 하나” 라며 “특히 AI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클라우드 보안, 보안관제센터 분야에서 새로운 유형의 파트너들과 협력관계도 넓혀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파트너 에코 시스템 강화를 위해 산학 협력 추진은 물론,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글로벌 보안 인텔리전스(Unit 42)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 및 국민 모두가 사이버 위협으로 안전하게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는 의지의 발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파트너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MSP 및 각 산업별 전문 파트너 영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보안 업계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인 '이그나이트 온 투어(Ignite On Tour) 전국 개최를 통해 주요 전략 고객들과 소통을 추진해 나갈 전략이다.
“올해가 AI를 통한 사이버 보안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플랫폼 접근 방식이 AI 기능 이점을 증폭시켜 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프리시전 AI' 기반의 강력한 오퍼링에 전세계 보안 연구 조직의 인텔리전스를 더해 국내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겠다.”다고 박 지사장은 힘주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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