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차세대 사이버 보안 기업인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는 박상규 한국 지사장을 선임, 엔터프라이즈 고객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사업 전반의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한다고 밝혔다.

신임 박상규 지사장은 팔로알토 네트웍스에 합류하기 전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고객 세그먼트 조직을 리드하면서 주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와 생성AI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AWS에 근무하기 전에는 암웨이 본사에서 글로벌 IT 리더십 직책을 맡아 디지털 혁신을 주도했고, 한국오라클에서 제조∙통신∙유통∙금융 등의 산업군 및 테크와 애플리케이션 제품 영업 리더십을 담당하는 등 30년 이상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고려대학교에서 석사, 서강대학교에서 글로벌 공급망 관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지난해 서초 사옥을 마련하고 신규 고객 확보와 파트너 지원을 위해 한국 비즈니스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박상규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에 박차를 가하고,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가진 AI 기반 통합 보안 전략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박상규 신임 지사장은 “현재 대부분 기업들은 너무 많고 복잡한 사이버 보안 제품들을 혼용해 사용함으로 해서 운영 비용은 증가하나 오히려 보안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힘들게 한다. 앞으로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보안, 보안운영센터, 그리고 보안 인텔리전스 서비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토털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여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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