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프레임(Secureframe)에 따르면, 규정 미준수 비용은 규정 준수 요구사항을 유지하거나 충족하는 비용보다 2.71배 더 높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강력한 규정 준수 프로그램을 갖춘 기업은 사고 비용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다. 84%의 기업이 심각한 재정 및 평판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규정 준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원 확인 및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업체인 컴플라이큐브(ComplyCube)는 IDV, KYC 및 AML 플랫폼에 대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포괄적인 트러스트 센터(Trust Center)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트러스트 센터는 보안 조치, 컴플라이언스 상태 및 운영 투명성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를 제공하여 고객이 규정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필요에 따라 컴플라이큐브의 규정 준수 상태를 볼 수 있다. 이 플랫폼은 투명성을 높이고, 신뢰를 구축하며, 전 세계 기업을 위한 규정 준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도록 설계되었다.

50개 이상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되는 통제 기능을 갖춘 컴플라이큐브는 고객이 국제 규정 및 표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트러스트 센터는 규정 준수 지표와 보안 상태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포괄적인 리소스 허브로서 필수 문서, 인증 및 규제 지침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보안 사고 보고와 모니터링에 대한 완전한 투명성을 제공한다.

컴플라이큐브의 CEO인 타렉 네치마(Tarek Nechma)는 “트러스트 센터의 출범은 규모에 맞는 신뢰를 구축하고 최첨단 규정 준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규제 환경의 복잡성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