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컴플라이언스 보고 분야의 전문기업인 데이터트랙(DataTracks)은 공시 관리 솔루션(Disclosure Management Solution)인 ‘레인보우(Rainbow)’의 데이터 연결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통합된 스프레드시트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사용자는 오프라인 스프레드시트 파일을 업로드하고 이를 메인 보고서에 연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레인보우 내에서 이러한 스프레드시트를 직접 액세스하고 편집할 수 있다. 업로드된 스프레드시트 파일이나 다양한 소스에서 직접 연결 및 가져온 파일은 사용자 권한 수준(보기 또는 편집)에 따라 허용된 사용자만 액세스할 수 있다.

사용자는 추가 시트나 파일을 생성하고 복잡한 공식을 작성할 수 있어, 이미 효율적인 보고 프로세스를 더욱 간소화하면서도 높은 데이터 보안 기준을 유지할 수 있다. 사용자는 최신 데이터만 보고되도록 보장하는 강력한 통제를 지원받는다. 이는 연결된 데이터를 강조하는 명확한 색상 코드 표시와 최신 데이터세트를 사용하지 않고 출력을 생성하려는 시도를 경고하는 철저한 검증을 수행한다.

문서에 XBRL 태그가 지정되면 연결된 데이터는 기본 태그를 변경하지 않고 업데이트되어, 업데이트할 때마다 다시 태그를 지정할 필요가 없다. 새로운 기간에 대한 보고 주기를 생성하는 과정도 간단하다. 이전 보고서 문서를 복사하고 새로운 데이터세트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가져와서 메인 보고서의 값을 새로 고치고, 내러티브 내용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협업하면 된다.

이러한 기능 향상을 통해 레인보우는 사용자가 컴플라이언스 보고 프로세스를 뛰어난 정밀성과 보안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데이터트랙의 미국 사업부 수석 부사장인 스리람 스리니바산(Sriram Srinivasan)은 “레인보우의 최신 기능들은 iXBRL뿐만 아니라 모든 형식의 컴플라이언스 보고를 처리하는 조직을 위해 설계되었다. 여러 데이터 소스를 관리하고, 사용자 간의 협업을 촉진하며, 버전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면서도 강력한 문서 감독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보고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단순화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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