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는 민감한 금융 정보를 다루므로 엄격한 법적 규제를 준수해야 하며, 협업 도구 사용 시 이러한 규제를 위반하지 않도록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또한, 내부 정책을 준수해 보안 취약점을 방지하고,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잠재적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며 신속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고객 신뢰 유지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다.

롯데카드는 금융 업계가 지켜야할 컴플라이언스 준수와 협업 효율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기업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지사장 이상훈, 이하 베리타스)의 클라우드 환경 기반 베리타스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도입했다.

최근 롯데카드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이하 팀즈)’ 사용 등 협업 환경 개선을 추진해 임직원들의 협업도구 사용에 따른 법적 규제와 내부 정책을 준수하는 보안 모니터링 방안이 필요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환경에서의 개인정보를 탐지하고, 개인정보 수집 통제 및 노출 여부를 모니터링해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베리타스 솔루션을 도입했다.

베리타스는 롯데카드에 ▲클라우드 데이터 수집 ‘베리타스 머지원’ ▲데이터 아카이빙과 개인정보 태깅 및 분류하는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 ▲개인정보 모니터링 도구인 ‘베리타스 어드밴스드 수퍼비전’ 등으로 구성된 ‘베리타스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지원했다.

롯데카드는 팀즈 전체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해 채팅 및 채널에 작성된 게시물 데이터를 모두 저장하고, 개인정보 탐지 규칙에 따라 데이터 보존기간을 관리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단말기 종류나 접속 환경에 구분 없이 주기적인 점검으로 개인정보 사전 통제 및 사후 모니터링도 강화됐다.

베리타스는 롯데카드의 법적 규제 준수와 효율적인 업무 협업을 지원하고, 팀즈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고객 개인정보 관리 및 보호를 개선했다. 또한 데이터 관리 및 사후 추적을 통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해 엄무 효율성을 높였다.

롯데카드의 사례는 금융권에서의 데이터 보안과 법적 규제 준수의 모범이 될 것이고,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베리타스 코리아 지사장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아카이빙하고 모니터링하는 베리타스 솔루션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하고 데이터 보안을 강화해 결과적으로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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