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이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피닉스컨택트(Phoenix Contact)의 자동화 제품군에 개방형 자동화 솔루션인 ‘이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이하 EAE)’를 9일 배포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AE’는 UAO 런타임 엔진(UAO Runtime Engine)을 기반으로 하는 개방형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에서 분리하고 다양한 자동화 공급 업체의 제품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고, 우수한 민첩성과 간편함을 제공한다.
피닉스컨택트의 자동화 제품군인 ‘PLC넥스트 테크놀로지’에 도입된 EAE로 사용자들은 하나 이상의 ‘PLC넥스트 컨트롤러’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배포할 수 있다. 또한, UAO 런타임 엔진으로 자유롭게 ‘PLC넥스트 컨트롤러’를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UAO 런타임 엔진은 ‘IEC61499’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어떤 하드웨어와 상관없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생성 및 실행한다. 이는 소프트웨어 자동화를 새롭게 정의하는 것으로, 특정 자동화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다양한 기계와 장비의 효율적인 운여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파브리스 자돗(Fabrice Jadot) 슈나이더 일렉트릭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 인큐베이터 부문 수석 부사장은 “피닉스컨택트에게 EAE 솔루션을 배포한 것은 다양한 시스템에서 개방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과 변화하는 디지털 세계에서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전 세계의 어떤 기업도 단독적으로 인더스트리 4.0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솔루션 배포는 개방형 아키텍처와 협력하는 파트너 생태계가 산업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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