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산업 육성 기업 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 이하 서울TP)가 ‘2024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디딤돌 첫걸음 기술창업기관의 연구개발 과제’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디딤돌 첫걸음 창업전문기관 연구개발 과제’는 창업 7년 이하 및 매출액 20억 미만인 중소기업 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연구 개발을 처음 수행하는 기업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8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TECH)’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1년 이내에 최대 1.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운영기관인 서울테크노파크는 선정된 기업에게 기업성장 역량강화, 기술고도화 지원, 창업사업화 촉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운영기관의 역량평가로 추천기업 선정 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대표 김영신)의 선정 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최종 기업을 선정한다. 서울테크노파크는 총 123개 과제 내외로 추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테크노파크는 서울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재편 지원사업’, ‘수요기술조사사업’, ‘스마트공장보급·확산사업’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디딤돌 첫걸음 과제로 초기 창업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