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육성기관 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는 바이오·헬스 분야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바이오·헬스 분야 수요기술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테크노파크는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이대목동병원 등과 함께 ‘2023 Seoul 바이오·헬스케어 테크 페어’를 개최하는 등 바이오·헬스 분야 발굴 및 기술이전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발굴된 바이오·헬스 기업의 기술 애로사항을 분석하고 기술이전, 공동연구, M&A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분야에 따라 대학, 연구소, 병원 등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소개 받을 수 있으며 기술이전 협상, 기술이전 계약서 작성 등 기술이전 실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배성철 기자
epsilondelta@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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