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체 예산 3조 7000억의 창업지원 규모만큼, IT관련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 창업자와 기업이 많다. 하지만 다양한 변수들로 대다수 제대로 된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IT 외주 개발 플랫폼 위시켓(대표 박우범)이 '정부지원사업 외주 개발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위시켓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 대기업 및 공공기관까지 활용할 수 있는 IT 프로젝트 외주 플랫폼이다. 의뢰된 정부지원사업 관련 외주 개발 프로젝트 수가 7288건으로,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외주 개발을 통해 어떻게 '실패 없이 창업 아이템을 구현'하는지에 대해 ▲지원사업으로 초기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법 ▲자체 개발 VS 외주 개발 장단점 비교 ▲개발을 진행하는 단계별 노하우 ▲지원사업과 플랫폼의 관계 및 실제 진행 사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웨비나는 무료로 이달 5월 8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는 위시켓 블로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수민 위시켓 팀장 및 발표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매 년 수천, 수만 건의 IT 프로젝트가 진행되지만, 완성도가 낮아 뒤늦게 플랫폼을 찾는 경우가 빈번하다."라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어떤 방법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구현할 수 있는지, 어떤 절차로 진행되는지 자세히 알려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공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배성철 기자
epsilondelta@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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