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지 보안 글로벌 기업인 에지오(Edgio 구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11일 보안 기업인 아이온시큐리티(대표 조명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보안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지오는 아이온시큐리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에지오는 아이온시큐리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에지오는 이번 파트너 계약으로 고객 맞춤형 보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적인 영업 전략을 수립하고, 잠재 고객 발굴과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아이온시큐리티는 미디어와 대기업, 교육 등 분야에서의 오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에지오의 보안 솔루션인 에지오 API 시큐리티(Edgio API Security)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전송 솔루션을, 자사 유통망 및 영업력을 활용해 시장에 공급한다. 특히 대형 프로젝트 발굴 및 신규 수요를 창출해 매출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사의 이번 협약에는 ▲대기업, 미디어, 공공, 교육 부문의 수요 창출을 위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 ▲양사의 기존 고객사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스템 확장 및 신규 프로젝트 수행 시에 사업 협력 등이 포함됐다. 양사는 이를 위해 공동 고객 지원 및 마케팅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고객에게 맞춤형 보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번들 가격 판매 옵션으로 보다 경제적인 보안 및 성능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필요한 모든 보안 기능을 하나의 패키지로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솔루션 대비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아이온시큐리티는 최신 보안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중요한 자산을 보호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 주력해 왔다. 아이온시큐리티는 지난 2012년 설립 이후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보안관제, 고객 맞춤 보안장비, 솔루션 전문가로 구성된 보안 컨설팅까지 모두 제공해온 전문성과 신뢰성을 겸비한 보안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에지오는 글로벌 엣지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고수익 스트리밍 및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에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지오는 고객의 소중한 디지털 콘텐츠(영화, 뉴스, 게임, 소프트웨어, 라이브 이벤트, 웹사이트)를 속도, 보안, 탁월한 고객 경험으로 고객에게 연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지오 API 시큐리티(Edgio API Security)는 머신러닝을 사용하여 조직 전반의 모든 API를 보호하여, 데이터 유출 위험을 낮춘다. 에지오 API 시큐리티(Edgio API Security)는 최신 엣지 보안과 고유한 이중 WAAP 구성이 결합되어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를 표적으로 하는 광범위한 위협에 대한 심층적인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에지오는 단일 콘솔에서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엣지단에서 종합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호를 제공하여 모든 고객의 보안을 간소화한다.

에지오코리아 김재현 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세울 계획이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변화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비용 절감과 보안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이온시큐리티 조명래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콘텐츠 전송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딩 기업인 에지오와 협력하여, 에지오의 혁신적인 콘텐츠 전송 기술과 아이온시큐리티의 강력한 보안 관제 시스템 구축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시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