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소비자는 제품 구매 전 다양한 각도와 컨텍스트에서 스튜디오 수준의 제품 사진을 원한다. 품질이 낮은 비주얼은 구매 이탈로 이어져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고품질 이미지는 고객 신뢰를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대규모 재고를 관리하는 브랜드는 자사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매달 수천 개의 이미지를 제작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 사진 촬영은 장비, 스튜디오 공간, 숙련된 사진가, 모델 및 인플루언서 등에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며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제품 업데이트나 수정이 필요한 경우 재촬영과 시간 소모적인 후반 작업이 필요해 시장 출시가 지연된다.

다양한 AI 포토슈트 플랫폼이 대안으로 등장했지만 여러 한계를 가지고 있다. 왜곡된 재질 표현과 비현실적인 모델을 생성하고 복잡한 워크플로우와 저품질 결과물로 인간의 추가적인 기술적 전문성과 수작업 편집이 필요하다. 이는 비효율적이고 비실용적이다.

디지털 제품 개발 글로벌 기업 모비소프트 인포테크(Mobisoft Infotech)가 전자상거래 및 소매 업계 대상으로 패션 및 의류, 신발, 홈 데코 분야 등에서 시장 출시 준비가 완료된 제품 및 모델 비주얼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AI 포토슈트 솔루션을 발표했다.

모비소프트 인포테크의 AI 포토슈트는 AI로 스튜디오 수준의 제품 이미지로 생성한다.
모비소프트 인포테크의 AI 포토슈트는 AI로 스튜디오 수준의 제품 이미지로 생성한다.

엔드 투 엔드 관리 방식인 이 솔루션은 브랜드가 기본적인 제품 사진을 제공하면, 고급 머신러닝(ML)과 인간의 감독 기능을 결합해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배경, 현실적인 AI 모델, 그리고 다양한 시장에 공감할 수 있는 로컬라이즈된 장면을 포함한 스튜디오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값비싼 장비나 복잡한 소프트웨어 필요 없이 기존 사진 촬영이나 소프트웨어 솔루션 대비 최대 70%의 제작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탈로그 및 광고용 이미지 세트를 최대 90% 빠르게 생성해 신속한 출시가 가능하다. 이는 필요한 시점에 즉시 자원을 추가하거나 줄일 수 있어 대규모 재고와 높은 SKU(재고 관리 단위) 볼륨을 관리해 빠른 카탈로그 확장을 지원한다.

다양한 문화와 현지 시장 선호도를 반영하며 모델, 배경, 스타일링 및 구도 등 세부사항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전문가가 검증한 전문적이고 브랜드에 적합한 이미지를 생성이며 이미지 저작권은 상업적으로 안전하다.

모비소프트 인포테크 공동 창립자 겸 이사인 니틴 라호티(Nitin Lahoti)는 “AI 기반 새로운 서비스는 낮은 비용과 빠른 제작 시간으로 사실감 있는 디지털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라며 “이는 고객 참여를 증대시키고, 전환율을 높이며,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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