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미지 번역기는 이미지의 텍스트를 식별하고 번역하는 기술이다. 표지판, 메뉴, 연구 논문 등 전 세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고 이미지, PDF, 스캔 파일을 번역해 글로벌 팀과의 협업을 간소화한다. 또한 언어 학습을 돕고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글로벌 기업 테너쉐어(Tenorshare)가 이미지를 텍스트로 추출하는 자사 AI 기반 PC용 사진 번역 솔루션 ‘테너쉐어 PDnob 이미지 트랜슬레이터(Tenorshare PDnob Image Translator)’를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스크린샷을 찍으면 실시간으로 텍스트를 번역할 수 있고, 별도의 텍스트 편집 없이 이미지에서 직접 편집할 수 있다. 50개 이상의 이미지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선택할 수 없는 PDF 텍스트도 편집 가능한 형식으로 변환해 이미지를 텍스트로 번역할 수 있다. 

OCR(광학 문자 인식)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를 인식하고 정밀하게 텍스트를 추출할 수 있는 GPT-4o 기반 AI 비서가 제공된다. 다양한 OCR을 지원해 PNG, JPG, JPEG, TIFF 이미지 파일을 동시에 처리하고 TXT, DOC, DOCX 형식으로 변환할 수 있다. 필기된 메모도 타이핑된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다.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 등 10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며 모든 번역은 데이터를 업로드하지 않고 진행돼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윈도우(Windows)10-11 및 macOS(10.15+)와 호환되며 테너쉐어 공식 웹사이트에서 AI 이미지 번역기를 다운로드해 PC 설치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