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데이터는 기업 성장과 혁신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방대한 데이터에서 유의미한 통찰력을 도출하고 이를 활용 가능한 결과로 전환하는 과정은 여전히 많은 기업들에게 도전 과제다. 특히 도메인별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대규모 데이터 분석은 높은 기술 전문성과 복잡한 프로세스를 요구해, 많은 기업이 이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성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아티컬8 AI(Articul8 AI)가 새로운 셀프 서비스 생성AI 플랫폼인 ‘A8 에센셜(Essential)’을 발표했다.

A8 에센셜은 복잡한 도메인별 생성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드 작성이나 데이터 과학 경험 없이도 고객이 자신만의 데이터를 활용해 생성AI 기능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직관적이고 협력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A8 에센셜은 생성AI 애플리케이션 구축의 복잡성을 제거하며, 사용자가 빠르게 통찰력을 얻고 실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A8 에센셜의 차별화된 기능 중 하나는 데이터 프로텍션(Data Perception) 모듈이다. 이 모듈은 텍스트, 이미지, 표와 같은 다양한 형식의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자율적으로 처리하며,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고급 데이터 분석 기술(토폴로지 데이터 분석, 클러스터링, 그래프 모델링)과 결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 도구로는 불가능한 다차원 데이터의 비선형 패턴을 탐지하고, 직관적이고 유용한 시각화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아티컬8의 독점적인 모델메시(ModelMesh) 기술은 LLM과 비 LLM 전반에 걸쳐 자율적 의사 결정과 실행을 가능하게 하며, 산업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정밀성과 관련성을 높인다.

아티컬의 CEO 아룬 수브라마니얀(Arun Subramaniyan)은 “A8 에센셜은 고객이 데이터로 생성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우리는 복잡성을 제거하고 생성AI 기술을 모든 기업에 제공해 고객이 성장과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A8 에센셜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 실시간 의사 결정, 자동화된 데이터 인텔리전스, 산업별 맞춤 솔루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금융, 반도체, 사이버 보안,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현재 프랭클린 템플리턴(Franklin Templeton)과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Itochu Techno-Solutions) 등 글로벌 기업들이 A8 에센셜을 활용해 자사의 생성AI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프랭클린 템플리턴의 AI 플랫폼 책임자인 바순다라 쳇룰루(Vasundhara Chetluru)는 “아티컬8의 풀스택 생성AI 플랫폼은 우리의 설계 철학과 잘 부합하며, 도메인별 생성AI 모델 개발 및 배포를 지원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의 협력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A8 에센셜은 기업이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복잡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며, 생성AI 기술의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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