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압도당하며, 수많은 데이터 처리로 인해 실제로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는 데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곤 한다. 게다가, 유의미한 데이터에 비해 필요없거나 오염된, 이른바 ‘불량한 데이터’는 데이터 프로세스의 비효율을 더욱 배가한다.

따라서, 데이터 검색, 프로파일링, 분류 및 자동화된 작업 등 데이터 프로세스를 효율화하는 큐레이션 서비스(Curation as a Service, CaaS)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글로벌 데이터 관리 기업 프락시(Praxi, CEO 앤드류 안)가 기업들의 데이터 처리를 최적화하는 서비스 ‘프락시 CaaS(Praxi CaaS)’를 출시했다.

프락시 CaaS는 AI 기반의 엔드투엔드 데이터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데이터 검색, 프로파일링, 분류 및 자동화된 작업을 자동화해 기업이 데이터를 신뢰하고 그 전체 가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프락시의 사전 학습된 산업별 모델은 독점적인 매칭 알고리듬을 통해 주로 보험(재산 및 상해, 생명 및 연금, 특수 부문 등), 핀테크, 의료 및 교차 산업 개인 정보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업은 데이터 품질 관리와 관련된 시간, 비용 및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복잡한 데이터 큐레이션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기업은 규정 준수를 가속화하고 AI 이니셔티브를 강화하며 수익 성장이 가능하다.

프락시의 CEO 앤드류 안(Andrew Ahn)은 “프락시 CaaS는 분산되고 비정형적이며 신뢰할 수 없는 데이터를 전체 비즈니스 분석 스택의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이다.”라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는 기업이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하고, 더 자신감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러브 파이낸스 CTO이자 플로우 파운드리 공동 창립자 앵거스 고우(Angus Gow)는 “불량한 데이터 품질이 혁신을 저해하고 의사 결정을 늦추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라며 “프락시의 CaaS 솔루션은 전통적으로 느리고 수동적이며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프로세스에 자동화와 지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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