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기업 파인더갭(대표 김오중)이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ECON & eGISEC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보안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인더갭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버그바운티 플랫폼을 공개하며, 기업들이 보안 취약점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파인더갭은 국내 최대 규모의 화이트 해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과 기관들이 실시간으로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버그바운티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파인더갭의 버그바운티 플랫폼이 주요 서비스로 소개되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효과적인 보안 취약점 대응 방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현재 6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 중인 '파인더갭 버그바운티 플랫폼'은 6000건 이상의 취약점 데이터를 관리하며 보안 수준을 강화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우수한 정보 보호 기술을 바탕으로 ISO 27001 인증을 받았으며, 높은 보안 표준을 자랑한다.
파인더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보안 위협 환경에서 기업들이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현장에서 버그바운티 도입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기업에 맞는 최적의 보안 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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