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가 2024년 AV-Comparatives Endpoint Prevention and Response(EPR) 테스트에서 3년 연속으로 '전략적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EPR 테스트에서는 12개의 엔드포인트 예방 및 대응 솔루션이 50개의 표적 공격 시나리오를 통해 평가됐다. 카스퍼스키 솔루션은 1단계 및 2단계에서 100%의 액티브 및 패시브 누적 대응을 입증하며, 99.3%의 통합 예방/대응 성능으로 전체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파일 분석 중에도 작업이 중단되지 않아 워크플로우 지연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총 소유 비용(TCO)도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카스퍼스키 EDR 엑스퍼트(Kaspersky 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Expert)'는 현재 카스퍼스키 Next EDR Expert 솔루션의 일부로, 합리적인 비용과 높은 운영 정확성을 유지하면서도 모든 공격 시나리오에서 100% 대응 능력을 보여주었다.

카스퍼스키는 앞으로도 지역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규제 프레임워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AV-Comparatives의 안드레아스 클레멘티(Andreas Clementi) CEO는 "카스퍼스키는 EPR 테스트에서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입증해 왔다"며, "모든 시나리오에서 위협을 탐지하고 예방하는 카스퍼스키 EDR Expert 솔루션의 능력은 시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카스퍼스키 아드리안 히아(Adrian Hia)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책임자는 "복잡해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이버 위협 환경에서 카스퍼스키의 전략적 보호 역량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카스퍼스키의 EDR 엑스퍼트 솔루션은 능동적 방어와 수동적 대응 전략 간의 정확한 균형을 맞출 뿐만 아니라, 현지화된 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보장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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