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메시징, 디지털 제품 및 플랫폼 분야 글로벌 기업 싱크로노스 테크놀로지스(Synchronoss Technologies)는 자사의 클라우드 및 이메일 제품군이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및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미 AWS 및 오라클 OCI에서 사용 중인 제품군의 이번 신규 인증은 고객들에게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 전 세계적으로 싱크로노스 퍼스널 클라우드(Synchronoss Personal Cloud) 및 싱크로노스 이메일 수트(Synchronoss Email Suite)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싱크로노스 퍼스널 클라우드와 싱크로스 이메일 수트는 2억5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와 142페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저장 및 관리한다. 전 세계 주요 서비스 공급업체에서 활용하고 있다.

각 서비스 사업자는 콘텐츠 보안, 데이터 주권, 컴플라이언스 및 비용 등 개별적인 요구 사항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알리바바 및 구글 클라우드를 지원해 보안성과 접근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멀티 클라우드 환경 및 지역에 걸쳐 구축을 확장할 수 있다.

 이번에 알리바바와 구글 플랫폼에서 퍼스널 클라우드 인증을 획득하면서 아시아 및 기타 지역에서 자사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싱크로노스 최고 기술 책임자인 패트릭 도란(Patrick Doran)은 “우리 회사의 글로벌 고객들은 성능, 비용, 컴플라이언스 그리고 데이터 주권에 대해 개별적인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다”며 “싱크로노스는 알리바바에 Personal Cloud를, 구글 클라우드에는 Email Suite를 확장해 안정성과 확장성이 뛰어나고 안전하며 비용 최적화된 국내 솔루션을 제공해 싱크로노스의 하이브리드 및 여러 클라우드 환경 지원 전략을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매니징 디렉터인 기아 윈터(Gia Winters)는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싱크로노스 이메일 수트의 조합은 전 세계적으로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확장성과 신뢰성이 뛰어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며 “우리 회사의 인프라를 통해 싱크로노스가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전 세계 주요 지역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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