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간과의 상호작용 기술은 최근 생성AI와 실감형 디스플레이 발전으로 급속히 진화하고 있다. 브랜드와 기관은 소비자·관객·학습자와의 몰입형 경험을 강화하고, 물리적 공간에서도 지속적으로 연결된 존재감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소매, 교육, 엔터테인먼트, 전시, 기업 환경에서는 사람과 기계 간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과 맞춤형 콘텐츠 전달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실시간 반응과 시각·청각적 몰입을 동시에 제공하는 AI 홀로그램 기술은 새로운 고객 참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몰입형 AI 홀로그램 아바타 디스플레이 

AI 영상 생성 기반 몰입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쿨(AKOOL, CEO 지아준(제프) 루)은 특수 제작된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감 나는 인터랙티브 디지털 인간을 물리적 환경에 투사하는 ‘홀로그램 아바타(Holographic Avatar)’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쿨의 AI 기반 아바타를 현실 세계로 가져오는 홀로그램 아바타 디스플레이 시리즈
아쿨의 AI 기반 아바타를 현실 세계로 가져오는 홀로그램 아바타 디스플레이 시리즈

이 제품은 자연어 이해, 얼굴 표정, 제스처 제어 기능을 갖추고 완전 자율 작동이 가능해, 매장·전시·교육·기업 공간 등에서 ‘항상 연결된’ 브랜드 경험을 구현한다. 사용자는 외모, 성격, 음성, 제스처를 맞춤 설정해 브랜드 홍보 담당자, 역사적 인물, 가상 캐릭터 등 다양한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다.

홀로그램 아바타 시리즈는  홀로버스트(HoloBurst) 86인치와 43인치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86인치 모델은 2600니트 밝기, 풀 높이 4K Ultra HD MiniLED 디스플레이, 통합 스마트 카메라를 탑재해 음성·제스처 상호작용이 원활하며, 플래그십 매장·대형 전시 공간에 적합하다.

43인치 모델은 1000니트 밝기, Full HD 디스플레이, 내장 AI 음성 기능을 지원하며 키오스크·카운터 환경에서도 강한 시각적 존재감을 제공한다.

양 모델 모두 실시간으로 디지털 인간을 구현해 운영자 없이도 말하고 움직이며 청중과 상호작용한다.

이 기술은 소매·고객 참여 분야에서 대화형 어시스턴트를 통해 재고 의존도를 줄이고 매장 경험을 향상시킨다. 교육·훈련에서는 해부학, 공학, 비상 대응 훈련 등 몰입형 시뮬레이션과 홀로그램 모델로 학습 효과를 높인다.

엔터테인먼트·라이브 이벤트에서는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홀로그램 공연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박물관·전시회에서는 역사적 인물·유물 프레젠테이션으로 스토리텔링을 강화한다. 또한 기업 환경에서는 임원·트레이너가 홀로그램으로 원격 대면하여 여러 지점에서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다.

지아준 루 CEO는 “이번 홀로그램 아바타 시리즈는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 방식을 재정의하는 혁신”이라며 “최첨단 AI 영상 생성 기술과 홀로그램 하드웨어 결합으로 브랜드가 디지털 캐릭터를 현실 세계에 매끄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참여의 미래를 여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쿨의 홀로그램 아바타 시리즈는 AI·디스플레이·인터랙션 기술의 융합을 통해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세계를 잇는 실질적 도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실시간·실감형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며, 브랜드와 조직의 존재감을 물리적·가상 공간 모두에서 확장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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